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2007/09/12 21:43 | 상점/장바구니 | Permanent link
군에 있을때 우리 부관님이 다이어리를, 그것도 무지막지하게 큰 것을, 사용하는 걸 보고.
'업무가 많으면 많을 수록 잘 쓰겠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에서 무지막지한 공문이 쏟아지고 있어서,
수첩에 적고적고적고 적다가, 적은걸 그냥 놓치고 넘어가고, 마감 날짜에 치여서 일하다가
문득 짜증이 밀려와서.
부관님이 쓰던. 프랭클린 플래너를. 저도 하나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사는김에.. 좀 멋지게 써보고자 했더니.

Universal Starter Pack(Classic)-영문[1개]
Her Point of View Cut-Away (CL)[1개]
Monticello Daily Refill JUL07 (CL)[1개]
인디고바인더 (클래식)[1개]

다이어리 속지는 일부러, 영문판으로 샀습니다. (줄이 많이 쳐져있어서 메모량이 많은 저에게는 더욱 좋습니다)


다이어리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다이어리 사진을 찍은게 있는데, 컴퓨터랑 사진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학교에 놓고 와버려서, 일단 이미지 링크로 대신합니다. 위의 그림 상으로는 꽤나 푸르게 보이지만
실제로 가져와서 보면, 얼핏 봐도 새까맣습니다. 자세히봐야 푸르스름할 정도.

사용은 현재 대만족 중입니다. 10월에 있을 여러가지 육상대회 공문이 벌써 도착해버려서
모두가 까먹어가고 있지만, 플래너에 기록을 해두었기 때문에, 굉장히 안심하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매일 아침에 플래너를 펴보는 습관이 생기고 있는데, 다만 아쉬운건.
너무 플래너에 의지를 하려다 보니, 요새들어 순간암기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구입처는 http://www.eklc.co.kr/www/shop/shop/mall_main.asp 

구입가격은 다 합쳐서 152,000원 -> 3,000원을 할인해서 149,000원입니다.


† 방에서 찍었더니 조금 어둡습니다 †




† 어제 수업하기 위해 끄적였던 내용. 조리사와 요리사의 차이. 그리 중요한건 아니지요. †


사실 바인더. 그러니까 다이어리 껍데기(...)를 기본으로 샀으면 굉장히 싸게 살 수 있었지만
그냥 저 인디고바인더를 사버렸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그만큼 바인더가 폭신하고 깔끔합니다.
비싸게 산 만큼. 오래 쓸 예정입니다. 현재로써는 직장생활 관둘때까지 계속 들고 가닐 생각입니다.

아무튼. 프랭클린 플래너. 군대에서, 저런거도 굳이 써야하나 했지만, 현재, 잘 쓰고 있습니다. 대만족.



단지. 엄니께서 저 구입가격을 보시면. 뒷감당은 좀 힘들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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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21:43 2007/09/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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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시하니 감촉이 정감가겠는걸요?
맘에 쏙 들어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걸요?
2007/09/17 15:34
 
by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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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일단 여러가지로 정말 덕을 보고 있습니다.
아침하고, 잠자기 전에만 잡생각(주로 계획,할일 짜기)를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간간히 시간 날 때 플래너를 보면서 할 일을 인지만 하면 되니깐요. 스케쥴이 많은 저로써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헤헤
2007/09/17 23:03
by 네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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